귀리, 어떤 효능 때문에 타임지 선정 최고 건강식품일까?

일명 ‘오트’라 불리는 귀리 성분 중에는 식후 혈당 관리와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최고 건강식품으로 대우받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즐겨 먹은 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리 효능

영어 Oat(오트)는 귀리를 의미하는 단어로 국내에서는 ‘귀리’ 대신 ‘오트’라고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트밀은 귀리를 빻아 가루처럼 만든 형태로 조리하거나 원료로 쉽게 사용하기 편하게 만든 것을 의미합니다.

귀리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은 식후 혈당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성인 89명을 대상으로 귀리 5g을 섭취하게 하는 연구가 있었는데 식후 30분 뒤 혈당은 22%, 인슐린 농도는 33% 감소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귀리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을 하루 30g 이상 섭취하면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 된다고 밝혔으며 소장 내 콜레스테롤과 결합 후 함께 배출되어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를 보입니다.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쌓아 동맥경화증과 심장질환 위험을 높이는데, 베타글루칸은 이러한 LDL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당뇨 환자는 콜레스테롤 관리가 중요한데 귀리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들의 식단에 언제나 등장하는 이유입니다.

‘베타아밀로이드’는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핵심 단백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곡물 중 유일하게 귀리에만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이러한 베타아밀로이드의 염증을 억제하여 기억력과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최근 연구 결과 보고가 있었습니다.

식사대용으로 즐기는 귀리 모습


먹기 힘든 오트

이렇게 좋은 귀리지만, 먹기는 참 불편합니다. 껍질을 벗겨내기 위해선 오랜 시간 물에 불리는 작업이 필요하거나 달달 볶는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끔 귀리 냄새를 맡아보면 ‘쩐내’가 나는 경우가 있어 억지로 먹기 위해 달콤한 첨가물을 넣어 먹는 때도 있지만, 이런 경우 혈당 관리를 전혀 할 수 없습니다.

귀리를 넣어 잡곡밥을 짓는 때도 있지만, 베타글루칸의 효능을 보기엔 너무 적은 양을 섭취하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최근엔 오트밀을 이용한 다양한 조리법도 나와 있긴 합니다.

하지만 베타글루칸과 기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은 귀리 자체에도 일부분에 불과하므로 핵심 성분을 추출한 보조 식품을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귀리 자체는 정말 좋은 곡물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 복통, 임산부 유산 위험 등의 부작용도 있어 더욱 핵심 성분을 추출한 보조 식품을 추천하며 보조 식품으로는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많아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솔티스 건강기능식품과 매일유업 귀리 음료를 추천해 드리니 관심 있는 분은 한번 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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