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레이드 대체거래소 2025년 3월 예정

2025년 3월부터 넥스트레이드 대체거래소를 통해 국내 주식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거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1956년부터 70년 가까이 유지되던 한국거래소의 독점 체제를 깨고 등장하는 제2의 거래소입니다.


넥스트레이드 증권 시장

금융위원회는 2025년 3월부터 증권 시장이 두 개가 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넥스트레이드(nextrade) 대체거래소 세부 운영 방침을 2024년 5월 9일 밝혔습니다. 지금껏 유지된 한국거래소와 가장 큰 차이점은 시간으로, 현재는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오후 3시 30분이면 끝납니다.

그리고 정규 시장이 열리기 전 오전 8시 30분부터 시가 단일가 매매와 정규장 마감 후 오후 6시까지 시간 외 종가﹒단일가 매매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넥스트레이드는 오전 8시부터 오전 8시 50분까지 프리마켓,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애프터 마켓을 추가로 운영합니다.

하루 12시간 운영되어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는 점은 장단점이 될 수 있으나, 주식 거래 수수료가 한국거래소보다 20~40% 저렴해 질 예정으로, 거래소 간 수수료 경쟁이 붙어 투자자들 처지에선 이익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거래 종목

도입 초기에는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높은 코스피﹒코스닥 800여 종목부터 거래를 시작할 예정으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금융당국은 2024년 하반기까지 필요한 제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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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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