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향상하는 가전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제품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로봇청소기 제품입니다. 로봇청소기는 필요하면 사는 것이 아닌, 그냥 필수 가전제품입니다.
로봇청소기
저는 고양이를 두 마리나 키우고 있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오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청소입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야 하는 이유는 제가 깔끔해서가 아닙니다. 온 집안에 굴러다니고 있는 고양이 털 때문입니다.
쉬는 시간도 부족한데 청소까지 하려면 누구나 울컥하는 마음이 들 수 있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로봇청소기입니다. 청소하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더라도 그만큼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즐거움은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막상 로봇청소기를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면 비싼 가격과 알 수 없는 설명 때문에 구매를 망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로봇청소기 입문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30만 원대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30만 원대 가격이지만, 고가의 로봇청소기가 갖고 있는 기능은 고루 갖추고 있는 제품입니다.

드리미 D10 PLUS
로봇청소기 성능이 개선되어 고가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30만 원대 가격으로 이 가격이라고 정말 믿을 수 없는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선 청소기는 무엇보다 흡입력이 강해야 눌어붙은 먼지나 미세먼지까지도 흡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00 Pa 정도 되어야 머리카락부터 쌀알 정도의 이물질을 흡입할 수 있어 청소를 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드리미 D10 PLUS 제품은 4,000 Pa로 기준보다 30% 이상 더 높은 흡입력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10,000 Pa가 넘어가는 제품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흡입력 수치가 높아질수록 가격도 그만큼 비싸지며, 소음도 커집니다. 저는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제품과 드리미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는데 소음 부분에서 차이는 어쩔 수 없음을 분명히 느낍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물걸레질도 할 수 있습니다. 빙글빙글 회전하는 방식이 아닌, 손걸레처럼 쓱 밀고 가는 형식으로 걸레는 탈부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회전형에 비해 세정 능력은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없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30만 원대 가격이지만 스테이션이 있습니다. 충전 거치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청정 스테이션이 붙어 있는 제품입니다.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마치고 스테이션에 복귀하여 자동 먼지 비움을 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먼지 통을 비우며 2개의 공기 순환 경로로 송풍과 흡입이 이루어져 냄새 누출 문제를 예방합니다. 2.5L의 대용량 먼지 팩을 장착하고 있어 청소 후 매번 먼지 통을 비울 필요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스테이션을 기본적으로 탑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전만 해도 스테이션이 탑재된 제품은 50~70만 원대의 제품에서만 제공하기도 하였지만, 이 제품은 30만 원 가격으로 이러한 기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가 제품 중 배터리 부족으로 청소 중 갑자기 멈추는 제품도 있지만, 이 제품은 배터리 부족으로 작동이 멈추지 않도록 설계되어 배터리가 부족하면 스테이션으로 돌아가 충전 완료 후 자동으로 중단점에서 다시 청소를 재개합니다.
앱으로 원격 제어도 가능하며 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소모품의 수명 상태까지도 쉽게 확인하여 교체 주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봇청소기를 사볼까 생각하는 분이라면 한 번 구매하여 사용해 보길 적극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물걸레 세척에 건조까지 열풍으로 진행하는 60만 원대 로봇청소기를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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