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뚜기 신제품 마열라면 제품은 기존 열라면 제품에 마늘과 후추를 더해 새로운 매운맛으로 등장 두 달 만에 600만 개 판매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배우 황정민 씨를 모델로 내세워 판매 돌풍을 일으키는 마열라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열라면, 새로운 매운맛 등장
출시 두 달 만에 봉지 면과 컵라면을 합하여 600만 개 이상 판매된 마열라면은 (주)오뚜기의 대표 매운맛 라면인 ‘열라면’ 제품에 마늘과 후추를 더해 출시되었습니다.
최근 새로운 매운맛 찾기 열풍이 부는 가운데 젊은 층의 열라면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 ‘창의적 소비자 유행’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중 ‘마늘’과 ‘후추’가 연관 검색으로 자주 언급되었는데, 이 점을 놓치지 않고 새로운 매운맛을 출시한 것이 적중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마열라면에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재배한 마늘과 입자가 굵은 후추를 동결 건조한 ‘마늘 후추 블록’이 들어있습니다.
이 ‘마늘 후추 블록’과 고추 등의 매운맛이 서로 어우러지며 알싸하면서도 깊은 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열라면 모델 배우 황정민
믿고 보는 배우라고 할 수 있는 배우 황정민 씨를 모델로 선택한 이유에는 그의 연기력에 대한 믿음도 기용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마열라면의 매운맛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예전 ‘진짬뽕’ 모델로 활약한 황정민 씨가 가장 적당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황정민 씨는 2016년부터 3년간 (주)오뚜기 진짬뽕 모델로 활약하였습니다.
광고에서 황정민 씨는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라는 그의 말처럼 중요한 전화도 받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으로 라면에 집중하며 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열라면 광고는 총 2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속편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마치며
(주)오뚜기는 배우 황정민 씨를 마열라면 모델로 발탁해, 알싸한 마늘과 후추의 풍미를 더한 ‘마열라면’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마열라면은 기존 열라면 브랜드의 제품군을 확대해 새로운 매운맛을 구현한 신제품입니다. 앞으로도 젊은 소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계속된다면 새로운 매운맛 라면이 계속 등장할 거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