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키아 노화 속도 늦추려면 드세요

채소는 색깔별로 영양 성분이 전혀 다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초록색에 있는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피부 점막이 재생되어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초록색 채소에 베타카로틴이 많을까요? 바로 ‘몰로키아’ 입니다.

몰로키아 모습

몰로키아 (Molokhia)

국내에는 생소한 채소지만, 중동 지역에선 건강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클레오파트라도 미모 유지를 위해 먹었다고 알려져 ‘파라오의 음식’이란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비타민A, C, E가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등)이 풍부하여 활성산소 억제력이 높아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 되는 채소로 식감도 부드러워 이집트에선 아기들의 영양식으로 줄 정도입니다.

잘게 썬 소고기나 닭고기를 육수와 함께 끓여 낸 후 몰로키아를 넣어 걸쭉한 스튜 형태의 이유식으로 아기들에게 먹입니다. 국내에선 분말 가루를 구매하여 물에는 녹지 않으니, 요거트에 타서 드시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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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채소

몰로키아 이외에도 쑥갓, 시금치, 소송채, 브로콜리, 오크라, 피망 등에 베타카로틴이 많이 있다고 알려지지만, 몰로키아의 베타카로틴 함유량을 넘어서진 못합니다.

순위채소명베타카로틴 함유량(㎍)
1몰로키아10,000
2쑥갓4,500
3시금치4,200
4소송채3,100
5브로콜리900
6오크라670
7피망400

채소 색상별 효과

빨간색 채소는 리코핀이 있어 미백에 도움 되고 노란색은 베타카로틴당량이 많아 체내 비타민A 작용을 발휘하여 피부 탄력과 잔주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보라색은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망막이나 수정체 건강에 도움을 주어 눈을 맑게 해주며, 검은색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몸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를 보입니다.

이러한 채소는 공통으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채소나 과일을 선택할 땐 색이 옅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일반적으로 짙은 색 부분에 항산화 성분이 듬뿍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관리의 중요성

‘더니든(Dunedin) 연구’ 혹시 들어보셨을까요? 1972~1973년 뉴질랜드 더니든에서 태어난 1,000여 명의 성장 과정을 추적 관찰하는 의학 프로젝트로 현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이 38세가 되던 해에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개인의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똑같은 38세였지만, 노화 진행 정도에 따른 생물학적 나이는 28세부터 61세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었습니다.

즉, 노화의 속도는 사람마다 전혀 다르게 움직이며, 이 속도는 관리를 통해 늦출 수 있습니다. 당장 오늘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노화 진행 속도는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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