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면 그동안 한국은 2차 출시국으로 분류되어, 1차 출시 국가에 있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리뷰를 꼼꼼하게 따져서 선택했는데, 올해는 한국이 1차 출시국이 되어 어떤 아이폰 16 라인업을 구매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아이폰 16 라인업 선택
올해 출시하는 아이폰 16시리즈에서 일반 라인업인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RAM도 8GB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눈에 띄는 성능 개선을 보여주는데, 특히 전작에선 프로 라인업과 일반 라인업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준 A17 프로 칩셋과 A16 바이오닉으로 나누어 탑재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폰 16시리즈는 같은 세대인 A18 칩셋이 탑재됩니다. A18 칩셋은 현존하는 스마트폰 탑재용 최고 성능의 칩셋인데, 성능과 관련해선 ‘아이폰 16 프로 기대 이상의 성능 갖고 있다.‘ 이 글을 한 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카메라 성능도 전작 대비 매우 강화되었고, 배터리 성능, 발열 설계 등 모두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그래서 애플 이벤트 이전에는 다양한 곳에서 아이폰 16 프로 모델을 추천했지만, 실물 공개 후에는 웬만한 스마트용이라면 프로 모델보다는 일반 라인업을 추천하는 곳이 많습니다.
일반 라인업 아쉬운 점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여전히 6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를 넣어 주었다는 것인데, 아마 애플 처지에서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일반 라인업과 프로 라인업의 성능 차이가 크지 않으니, 이렇게라도 급을 나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죽어도 60Hz는 못 쓰겠다고 생각하시면, 그땐 프로 라인업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 라인업
아이폰 16 프로 라인업은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와 5배율 광학 망원 렌즈를 지원하는데, ‘맥스’와의 차이는 단지 크기와 배터리 용량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이 이번 프로 라인업에서 배터리와 발열 개선이 크게 있다고 공표한 만큼, 다소 손목에 무리가 가는 맥스보다 프로 라인업의 선택을 추천합니다.
사전 예약
아이폰 16 한국 사전 예약 일정은 9월 13일 금요일 저녁 9시인데, 애플 제품이 새롭게 출시할 때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쿠팡’입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보다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새벽 배송으로 가장 빠르게 아이폰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서 구매에 실패할 확률이 높긴 하지만, 그게 시도하지 않을 이유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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