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권 갖춘 아파트는 언제나 옳다

불경기, 고물가, 저성장 시대로 주택 청약 시장이 침체여도 나오기만 하는 빠지는 매물이 있다면 바로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입니다. 특히 바다﹒강 등의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면, 더욱 인기가 높은데, 그 이유는 조망권 갖춘 아파트는 실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망권 갖춘 아파트

2023년 8월 분양한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2023년 서울에서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하였습니다.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단지는 4만 1,344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어 평균 98.44: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023년은 부동산 청약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경쟁률로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였습니다. 또한 2023년 7월 용산구 한강로동 ‘용산 호반 써밋 에이디션’도 일부 가구에서 한강을 볼 수 있어 평균 162.69:1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지방도 예외는 아닙니다. 2023년 7월 전북 전주시의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세병호 인근 입지로 주목받아 평균 8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강원도 춘천 소양동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소양강 조망권 버프로 평균 31.44: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소양동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2023년 강원도에서 진행된 모든 청약 중 경쟁률 1위를 기록한 단지였습니다.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 단지는 희소성과 상징성으로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며 이후 같은 단지라도 더 높은 프리미엄이 붙게 됩니다.

매매 시장

바다와 강이 보이는 아파트는 청약 경쟁률만 높은 것이 아니라 기존 아파트에서도 높은 거래 가격을 보여줍니다. 경기도 수원 영통구 ‘광교호수마을 호반써밋’ 전용 84m2는 2023년 12월 10억 1,000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원천동 ‘광교중흥S클래스’ 전용 84m2도 14억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두 단지 모두 광교호수공원이 가깝고 일부 가구에서는 호수공원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바닷가 인근 단지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남구 용호동 ‘더블유’는 2024년 1월 전용 180m2가 36억 5,0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분양 시장

서울 강동구 성내동 ‘그란츠 리버파크‘는 DL이앤씨가 공급하며 2개 동 407가구로 이뤄졌으며, 한강을 볼 수 있는 단지로 2024년 4월 분양 예정입니다.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 한강‘은 모든 가구가 한강 조망권이며 높은 분양가로 쟁점이 된 아파트로 3개 동 128가구입니다.

경북 울진군 후포면 ‘울진 후포 오션더캐슬‘은 2개 동 123가구 규모로 최고층 가구에서는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테넌바움 294‘를 분양하며 294가구로 일부 저층 가구를 제외하고 광안리 해수욕장을 볼 수 있습니다.

테넌바움(TANNENBAUM)은 독일어로 거대한 나무를 뜻하며, 흔들림 없는 굳건한 큰 나무와 같이 ‘견고하고 편안한 최고의 집을 짓겠다’는 협성건설 고급 주거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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