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자기 이름 보내기 NASA 캠페인에 참여하세요.

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NASA에서 다음 화성 탐사선이 발사되기 전까지 자신의 이름을 등록하면 화상 탐사선에 자신의 이름도 같이 화성으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성에 자기 이름 보내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흔적은 나의 발자취를 의미한다.

가끔 TV나 오래된 식당에서 벽면이 여러가지 내용으로 낙서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그곳에 있었다는 증명으로 자신의 이름을 적어 두기도 합니다.(예, 철수 왔다 감.)

가끔은 연인과 함께 찾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사랑이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에 자신과 연인의 이름을 함께 적어두기도 합니다.(예, 철수♡순이 우리 사랑 FOREVER)

저도 이번에 화성에 이름 보내기 이벤트에 참여 할 생각으로 NASA 홈페이지를 둘러봤습니다.

화성에 이름 보내기 NASA 캠페인은 ‘마스 2020’ 화성 탐사선의 일반 대중의 관심을 높일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도 다음 화성 탐사선 발사 전 일반 대중의 관심을 높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성에 대한 세계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는 우물 안 개구리인가?, 그냥 생긴 게 개구리인가?’ 쓸데없는 생각이 지나갑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은 dime-size microchip에 기록되어 화성 탐사선과 함께 화성으로 자신의 이름을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dime-size microchip에는 대략 160만 명의 이름이 담겨지게 됩니다.

사진의 왼쪽 상단에 보이는 사각형 3개가 각각의 dime-size microchip입니다. 저기에 설치되어 화성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신청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첨부해드린 사이트에 접속하여 다음 사항을 입력하기만 하면 바로 탑승권이 발급됩니다.

탑승권은 다운로드와 인쇄가 바로 가능합니다.

자신의 이름과 현재 거주하는 지역과 우편 번호를 입력하고, 이메일 주소와 NASA의 최신 소식을 받을 의향을 체크하시기만 하면 탑승권이 바로 발급 됩니다.

화성에 이름 보내기 신청한 나라의 인원 수를 Maps 화면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신청한 나라는 중국이고, 한국은 17번째의 신청 인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성에 자기 이름 보내기 나라별 신청 인구

화성에 이름 보내기 신청 인원 수 중 중국과 미국의 엄청난 신청 인구 수는 우주 개척에 대한 나라의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필리핀의 신청 인구 수는 좀 놀라운 수치입니다. 필리핀도 미래에 대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가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도 우주 개척에 힘을 쏟고 있지만,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기에 아직은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우연한 계기로 저의 이름을 화성으로 보내는 탑승권 발급을 받았습니다.

좀 더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많은 국민들이 우주 개척에 대한 관심과 국가적인 지원 정책으로 좀 더 활발한 모습이 보여지길 바랍니다.

자신의 이름을 화성으로 보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