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노인들을 위해 ‘효돌이 효순이’ 라는 AI 반려로봇이 7,400여개 보급되었습니다. ‘효돌이 효순이’ 는 요양 시설을 선택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자택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명을 가지고 보급되었습니다.

반려로봇 효돌이 효순이
효돌이 효순이는 흔히 사용하는 지니, 시리 등의 통신 기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통신 기기라고 평가하기 보다는 ‘반려로봇’이라는 평가가 더욱 어울립니다.
주요 특징
몸체 전체에 다양한 센서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목 부위에 움직임 감지 센서가 있어 반경 5m내의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외출 후 복귀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기도 하며, 일정 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알람을 전송합니다.
한 손을 3초 이상 잡으면 보호자에게 전화 요청 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됩니다.
앱을 통해 일상 생활 중 잊기 쉬운 스케줄을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효돌이 효순이 귀를 만지는 것 만으로도 바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효돌이 효순이는 앱에 말한 내용을 직접 전달합니다.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앱과 효돌이 효순이에게서 충전이 필요하다는 알람이 울립니다.
앱 서비스
부모님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약 복용 여부와 체조, 퀴즈 프로그램의 진행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 음성메시지를 발송하면 효돌이, 효순이가 직접 전달합니다.
부모님의 주요 스케줄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현지 날씨 정보를 제공하여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할 경우 조언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병의 종류가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3가지만 선택하는 점이 아쉽지만, 3가지 질환 중 해당하는 질환에 체크하면 건강 관리를 위해 지원합니다.

효돌이 효순이 효과성
2019년에 발표한 「ICT 기반 토이 로봇의 재가 노인 돌봄 효과 관련 요인」 논문에서는 효돌이 효순이를 6개월 간 실험체로 사용하여 테스트 하였습니다.
비록 표본이 되는 실험 가구가 42가구라는 점이 아쉽지만, 고령자 우울증과 일정한 약 복용 및 기상/취침, 식사, 산책, 체조와 같은 생활 관리 활동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반려로봇의 한계성
‘효돌이 효순이’ 가 성능 좋은 통신 기기라 하더라도, 기술적 문제로 인한 잦은 알람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 한 집에서 전파가 통하지 않는 곳도 있는데, 계속되는 “움직임이 감지 되지 않는다.”는 알람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책임의 범위가 모호해 질 수 있습니다. 노인의 신상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나는 체크 했었다.”로 모든 문제에서 해결 될 수 있다는 책임 회피의 경향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반려로봇들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한 행위의 강제성을 부여하지만, 실제 행동하는 입장에서는 상호 작용의 부족으로 인한 고독감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돌봄”이라는 단어가 그저 사전적 의미의 형태로만 남지 않을 수 있도록 장치적 보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효돌이 효순이 갖는 방법
주식회사 효돌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AS 2년 보증은 800,000만 원
AS 3년 보증은 880,000만 원
홈페이지에서 추가 구성품과 효돌이, 효순이 세척 관련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 빌리고에서 월 렌탈료를 납부하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 26,900원 / 39개월 방법으로 이용 가능 합니다.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25,000원 할인되어 1,900원에도 이용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