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미국 경제 전문 채널 15% 이상 상승 배당주 7종목 추천

2023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미국 배당주가 2024년에는 반등할 것으로 CNBC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경제 전문 케이블 채널은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1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7종목도 소개했습니다.


CNBC 배당주 상승 전망 이유

CNBC는 올해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기 때문에 배당주 투자의 적기라고 분석하였습니다. Fed는 올해 금리 인하를 지속해서 시사하고 있으며,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배당주의 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2023년은 미국 국채 금리가 높게 올라 배당주가 주식시장에서 큰 매력이 없었습니다. 확정된 5%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데 굳이 최대 4% 초반대의 배당주에 투자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배당주로 구성된 뱅가드 배당수익 ETF(VIG)는 2023년 0.3% 상승하였는데, S&P500지수의 연간 24% 정도의 상승률과 비교하면 매우 저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CNBC는 뱅가드 배당수익 ETF 편입 종목 중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 해당 종목 분석전문가 5명 이상, 이 중 매수 투자 의견 60% 이상 기준으로 선정한 7종목을 올해 1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 가능성 높은 배당주 7종목

CNBC는 철도 차량 생산업체 ‘트리니티 인더스트리(TRN)’, 보험사 ‘메트라이프(MET)’, 리튬 생산업체 ‘앨버말(ALB)’, 재보험사 ‘르네상스리홀딩스(RNR)’, 건강보험사 엘레반스 헬스(ELV), 의료 서비스업체 ‘휴매나(HUM)’, 유틸리티 업체 ‘에센셜유틸리티스(WTRG)’ 등 7개 종목을 선정하였습니다.

이 중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트리니티 인더스트리(TRN)로 배당수익률은 4.2%이고 예상 상승률은 16.6%입니다. 미국 투자은행(IB) 관계자는 트리니티 인더스트리는 공급망 및 인력 부족, 국경 문제가 완화되어 생산성 개선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험사 메트라이프(MET)도 상위 추천 종목 중 하나입니다. JP모건체이스도 추천하고 있는 이 종목의 배당수익률은 3.1%이며 16% 이상 상승할 것으로 분석전문가 전망이 있습니다.

2023년 22%의 폭락을 겪은 ‘에센셜유틸리티스(WTRG)’는 올해 26% 이상 상승할 것으로 분석전문가 전망이 있으며, 특히 지난해 유틸리티 종목 중 유일하게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기업입니다.

엘레반 헬스(ELV)는 17% 이상 상승을 전망하고 있으며, 앨버말(ALB), 르네상스리홀딩스(RNR), 휴매나(HUM)는 모두 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CNBC 상승여력 높은 배당주 7종목 표

VIG-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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